제가 맛있게 만드는 음식 중 하나가 들기름 듬뿍 들어간 요리들인데요! 저번에 맛있게 먹었던 황태해장국이 생각나서 황태해장국 레시피를 가져왔습니다.
며칠 전 시댁 식구와 강원도 양양으로 놀러 갔을 때, 정말 맛있게 먹었던 황태해장국이 있었어요! 여러분들도 양양의 ‘감나무집’이라고 아시나요? 기대하지 않았는데 제가 살면서 먹었던 황태해장국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베스트 오브 베스트였습니다! 들기름 넣었는지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그 황태해장국이 생각나서 만들어 본 레시피인데요! 똑같지는 않지만 제 스타일로 만들어 보았어요. 남편은 맛있다며 두 그릇을 뚝딱! 저도 제가 만들었지만 너무 맛있다며 맛있게 먹었네요^^
어렵지 않으니 오늘도 천천히 따라오세요!
재료 준비
들기름 듬뿍 넣어 정말 맛있어지는 황태해장국 끓이는법!
1. 황태채 50g 정도를 가위로 잘라 냄비에 넣어줘요. (물에 불려서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그냥 합니다!) 그리고 대파, 두부, 계란도 미리 준비해주세요.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원하시는 모양으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2. 들기름, 마늘을 넣고 황태채를 볶아주세요. 들기름은 취향대로 덜 넣으셔도 되고 더 넣으셔도 돼요. 저는 많이 넣는 걸 좋아해서 많이 넣어준답니다.
3. 물 1.5L를 넣어줍니다.

4. 국간장, 멸치액젓, 연두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푹 끓여주세요. (국간장은 많이 넣으면 국 색이 진해져요. 저는 국간장 1스푼 정도 넣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채워주는 편입니다)
★ 저는 국 요리에 국간장, 연두, 멸치액젓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요. 이 세 가지만 있으면 모든 국 요리가 맛있어지는 마법이 일어나더라고요^^ 앞으로 제 레시피에 자주 나올 재료들입니다!
5. 계란, 두부 넣어 다시 푹 끓여주세요.
6. 마지막으로 파까지 넣고 입맛대로 소금간 맞춰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들기름과 황태의 조합이란! 고소, 시원 그 이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황태해장국 완성!

들기름을 가득 넣었더니 고소한 내음이 폴폴 풍겼습니다. 제가 사용한 들기름은 저희 부모님께서 농사 지은 들깨로 짠 들기름이에요. 시골 갈 때마다 들기름을 주셔서 들기름을 이용한 요리를 자주 해 먹는 편입니다. 꼬숩고 너무 맛있어요! 들기름 넣고 미역국을 자주 끓여 먹는데, 들기름 미역국 레시피도 나중에 공개할게요^^
과연 황태해장국의 맛은 과연 어땠을까요? 별점 5점 만점에 5점!!!!!!! 고소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정~말 맛있었답니다? 두부는 꼭 안 넣으셔도 돼요. 저는 다이어트 중이라 단백질 보충으로 두부 한 모 가득 넣어 두부랑 계란 위주로 먹었더니 너무 든든하고 맛있더라고요. 밥과 국을 따로 먹어도 좋지만, 뜨끈하게 밥을 국에 넣어 끓여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약간 감나무집 스타일?) 여러분들도 황태해장국 레시피를 참고하셔서 소박하지만 따뜻한 한 끼, 오늘도 든든하게 챙겨 드시기를 바라겠습니다^^















